현대신학 산책을 연재한지 벌써 여러 달이 지났다. 그동안 20세기 전반기의 신학자인 칼 바르트, 폴 틸리히, 디트리히 본회퍼의 사상과 주요한 신학적 특징을 검토했고 20세기 후반 이후의 다양한 신학 운동들을 특징짓는 개념어로 해방, 대화, 생명을 선택하고 그것들을 대변하는 것들로써 해방신학과 여성신학 그리고 진화신학을 살펴보았다. 원래 계획은 생태계 신학까지 살펴보고자 했지만 이 정도에서 연재를 마쳐야 할 것 같다. 연재를 마감하는 오늘 우리의 주제는 현대신학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